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르세라핌2

내가 타이틀보다 더 사랑했던 아이돌 수록곡 모음 1 나는 유구하게도, 소속사들과 타이틀감 보는 눈이 다르다. 수록곡이나 선공개곡이 타이틀보다 더 좋았던 적이 수도 없이 많다. 히트한 타이틀곡보다, 안 유명한 수록곡을 짝사랑했던 적은 수도 없이 많다. 그래서 오늘의 잡담 주제: 내가 타이틀보다 사랑했던 수록곡 모음 1. 에스파 - 도깨비불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앨범에 수록된 곡으로, 이 앨범의 타이틀은 'Girls'다. 솔직히 내가 이 글을 써야겠다고 마음 먹은 이유가 된 곡이다. 나는 아직도 이 곡이 타이틀이 아니란 현실을 인정할 수 없다. 누가봐도 이 곡이 타이틀감 아닌지? SM한테 감 한 상자 보내야겠다. 안무 퀄리티, 곡의 퀄리티, 이 곡이 가지는 분위기까지도, 타이틀보다 좋다. 대체 왜 이 곡을 두고 Girls가 타이틀인가? 세상이 나를 억까하는 .. 2024. 1. 10.
2023년 K-pop 안무 결산(썩은물 개취주의): 명예의 전당 나는 발라드를 싫어한다. 난 비피엠이 빨라야 심장이 뛰고, 댄스 음악, 전자 음악의 노예다. 춤 잘추는 아이돌을 보면 설렌다. 그게 여자든, 남자든. 그래서 꽤 오랫동안 안무가나 댄서들 덕질도 해봤다.(아주 지독한 오타쿠다.) 그런고로 오늘의 명예의 전당 주제는, 2023년, 내 심장을 뛰게 했던 케이팝 안무 모음이다. 완성도 위주보단, 개인적으로 많이 본 안무 위주임. 1. Get a guitar 솔직히 후렴구 안무는 거의 사기급 아님? 저 엇박, 진짜 희한하고 중독성 있음. 멤버들이 평균적으로 춤도 꽤 잘추는 편인 것 같음. 메인댄서 쇼타로 외에도 제법 눈에 들어오는 멤버들이 있는 걸 보니, 자네들, 춤 좀 추는구먼. 케이팝 시조새로써 존심 상하는 말이지만, 나 라이즈 이름이랑 얼굴 약간 헷갈림. 일.. 2024. 1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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